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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헤미안 랩소디(Bohemian Rhapsody) 가사 해석영화와 음악 2020. 8. 10. 07:55반응형
보헤미안 랩소디 - 퀸
*프레디 머큐리에 감정이입 해서 '보헤미안 랩소디' 가사를 해석해 보았다.
이것은 현실인가 환상인가
꼼짝없이 미끄러져 내리며 현실에서 벗어날 수 없어
눈을 뜨고 하늘을 올려다 봐
나는 그냥 운이 없었을 뿐 동정은 필요 없어
왜냐면 쉽게 왔듯 쉽게 가는 거고 조금 높게 혹은 조금 낮게
어쨌든 바람은 불 테니까 나에겐 별 상관없어
마마, 사람을 죽였어요. 이마에 총을 겨누고
방아쇠를 당겼고 그는 죽었어요. 마마, 인생이 막 시작됐는데
이제 죽으면서 다 내던져 버렸네요.
마마, 당신을 울릴 생각은 아니었어요.
이번에 제가 돌아오지 않더라도
아무 일 없었던 듯 인생을 살아가세요.
너무 늦었어요. 갈 시간이 됐어요. 등골이 오싹하고
온몸이 계속 아파요.
모두 잘 있어요. 나는 가야해요.
모두를 뒤로하고 진실을 마주해야 돼요.
마마, 아아 죽고 싶지 않아요.
차라리 태어나지 않는 게 나을 뻔 했어요.
어떤 사람의 그림자가 보여. 스카라무슈. 판당고 춤을 출 건가요
천둥과 번개가 무지무지 겁을 주네
갈릴레오 휘가로 위대한 자여
나는 불쌍한 소년 아무도 사랑해주지 않아
‘그는 가난한 집의 불쌍한 소년일 뿐이야. 이 괴상한 곳에서 그를 살려줘’
쉽게 왔다가 쉽게 가는 것이니 나를 살려줘요
비스밀라. 안 돼. 너를 보내줄 수 없어. ‘보내줘’
비스밀라. 너를 보내줄 수 없어. ‘보내줘’
너를 보내줄 수 없어. ‘보내줘’
너를 보내줄 수 없어. 나를 절대 안 보내줄 거야.
안 돼. 안 돼. 이럴 수가. 나를 보내줘.
마왕이 나를 위해 악마를 따로 남겨 두었어.
나에게 돌을 던지고 내 눈에 침을 뱉을 수 있을 것 같아?
나를 사랑하면서 죽게 내버려 둘 수 있을 것 같아?
오오 그대여 그러지마. 나한테 이럴 순 없어.
여기서 나가야 해. 바로 여기서 나가야 해.
진짜 중요한 건 아무것도 없어. 누구나 알 수 있지.
나한텐 별로 중요하지 않아
어쨌든 바람은 불 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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