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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2 영어 문법책, 국어 문법책 추천, 중3까지 쓸 수 있는 문법책, 해커스 중학영문법중학교생활 2021. 8. 11. 22:40반응형
중2 영어 문법책, 국어 문법책 추천, 중3까지 쓸 수 있는 문법책
유명 입시전문가의 강의를 들었다. 현재의 중3학생이 대입을 치를때는 내신과 수능점수가 거의 50대 50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학생부종합전형이 없어져서 비교과가 의미없어지면 내신중 교과점수가 중요해진다는 것이다.
순전히 교과성적으로 대학을 가는 것이 공정한 방법인지에 대해 논쟁이 많았다. 사교육에 많이 투자할수록 성적은 좋아지기 마련이므로. 그러나 평범한 학부모 입장에서는 정보가 없는 상태에서 천가지의 가능성이 열려있는 것보다는 어찌됐든 공부를 열심히 하면 길이 보이는 방법이 훨씬 낫다.
이 강의를 듣기전까지는 중학교 3학년까지 국어와 영어를 끝낸다는 말이 이해가 가질 않았다. 아니, 중학생이 왜 고등학교 국어와 영어를 끝낸단 말인가? 어떻게? 그말은 중학생 때부터 수능형 공부를 해야한다는 말이었다.
대입은 국어와 수학의 싸움이라고 했다. 수능국어와 영어를 중3 때까지 해놓고 고등학교 때는 내신대비 공부를 하면서 수학에 집중할 시간을 벌어야한다는 거다. 중학교의 내신성적은 대입과는 관련이 없으므로 중학교동안은 소위 '학교공부'와 수능준비를 함께 해야한다는 것이다. 이 강의를 듣고 알게된 제일 중요한 사실이었다.
시중에 국어 문제집이 유형별로 다양하게 나와있는 이유를 이제서야 깨달았다. 수능국어에 나오는 문제유형별로 문제집 종류가 나와 있었다. 딸아이가 논술학원에서 비문학독해 문제집을 풀고있다고 하길래 문법은 집에서 공부하려고 국어문법책을 샀다. 빠작과 한끝중에서 고민했는데 빠작이 좀더 공부하고싶게(?) 편집되어서 선택했다.
영어는 작년에 문법책을 한권 뗐는데 이번엔 내년까지 반복해서 볼 수 있는 문법책으로 골랐다. 문법책은 같은 교재를 여러번 보는게 도움이 된다고 들었다. 그래서 교재를 3학년 용으로 샀다. 3학년 교재라고 완전 생소한 문법이 튀어나오는 게 아니고 어휘의 차이 정도라서 공부하는데 무리는 없을 것 같다. 영어문법책은 가장 유명한 마더텅의 3800제와 해커스중에서 고민했었다. 해커스로 결정한 것은 교재 앞부분에 문장성분과 품사에 대해 정리가 잘 돼 있어서다.
해커스 교재는 문법책 + 워크북+ 해설집 + 단어장이 한권으로 묶여서 굉장히 두툼한데, 분철할 수 있도록 제본이 잘 돼있다. 음식은 아니지만 '혜자스러운' 교재라서 매우 만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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