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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모빌 운동선수 - 코로나 집콕 혼자놀기일상 2020. 8. 24. 14:53반응형
코로나19로 인한 2단계 사회적거리두기가 시행 중이다. 가족이 거실에 모여 앉아서 종영된 드라마 정주행하기를 주말마다 하고있다. 영상을 시청하는 일은 에너지 소비는 없이 끊임없이 뭔가를 먹으니 당연히 감자가 되어간다. 카우치 포테이토!
얼마나 심심했으면 딸이 초등고학년 되면서 우르르 정리해서 치워놓은 플레이모빌을 다 꺼냈다. 레고의 랜덤 미니피규어 같은 제품이 플레이모빌에도 있는데(미스터리 피규어), 언제나 뜻밖의 행운을 좋아하는 남편과 딸은 이거 뽑는걸 참 좋아했다.
피규어를 많이 사다 보니 플레이모빌이 꽤 품질 좋은 장난감인 것을 알게 되었다. 그러다 특정 컨셉의 세트구성도 하나둘 사보았는데 조립하는 과정이 재미있었다.
플레이모빌 체조
리듬체조선수의 후프와 평균대 그리고 링 종목. 플레이모빌의 손은 물건을 단단하게 잘 잡는다. 공도 있었는데 어디로 도망갔다.
플레이모빌 펜싱
오른쪽 선수는 펜싱칼을 잡고 있는데 왼쪽은 스키폴을 쥐고 있다. 아마도 펜싱칼 하나가 레고블럭 사이에 섞여 들어간 모양이다. 산더미 같은 블럭 사이에서 칼을 찾아보려다 포기했다.
탁구와 태권도
(태권도인줄 알았는데 나중에 찾아보니 '가라데 챔피언'이었다. 실망......ㅜㅜ)
가라데선수 가슴의 털이 좀 숭하게 표현 되었다. 으으 안 예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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