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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백신 2차 후기, 코로나19 예방접종 완료일상 2021. 10. 5. 23:01반응형
화이자백신 2차후기, 코로나19 예방접종 완료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완료했다. 화이자백신으로 1차접종을 하고 6주만에 2차를 맞았다.
증상은 대체로 1차접종때와 비슷했다.
접종당일
오전 11시에 접종하고 팔만 좀 뻐근했다. 저녁때 즈음부터 팔이 많이 아파서 타이레놀 하나 먹고 잤다. 남편은 팔이 덜 아파서 약을 안 먹었다.
1일차
팔 뻐근한 증상은 좀 호전되었으나 어깨와 팔다리가 무겁고 컨디션이 저하되었다. 남편은 몸살기운이 와서 타이레놀을 먹고 낮잠을 잤다.
2일차
나는 팔도 호전되고 정상 컨디션으로 회복되었으나 남편은 2일차에도 다소 몸이 무겁다 했다.
3일차
남편도 정상 컨디션으로 회복. 1차접종 때와 마찬가지로 '국민비서 구삐'에서 부작용조사 카톡이 날아와서 간단히 설문에 답했다.
딸아이가 엄마는 이제 걸어다니는 항체라며 부러워했다. 17, 18세 고등학생들 접종예약이 시작되었다. 현제 코로나19 확진자는 주로 백신 비접종자 사이에서 나오고있다. 고등학생들도 단체생활을 하기때문에 접종을 독려하고있다. 아동청소년들에게도 접종이 권고될 예정이지만 강제사항이 아니다. 백신접종의 잇점이 부작용의 피해보다 훨씬 크다는 데이터가 아직 없기 때문이다.
온전히 부모가 판단해야 될 상황이다.
지난해에 딸아이 자궁경부암백신 접종할 때도 고민을 많이 했었다. 아주 드물지만 하반신 마비 부작용이 보고되었다는 기사때문에 겁을 먹었었다. 하지만 질병관리청장님의 권고를 믿고 접종을 해주었다. 딸아이는 부작용 전혀 없이 1,2차 모두 접종했다.
코로나백신은 개발된지 얼만 안 된 백신기에 조금 더 고민해보고 결정해야겠다. 아무튼 우리 부부가 백신접종 완료자가 되어 홀가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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